강원도, 속초시, 한국투어패스(주) 삼자간 투어패스 협약체결

강원도, 속초시와 함께 스마트관광시티 전초기지 만든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4/03 [18:49]

강원도, 속초시, 한국투어패스(주) 삼자간 투어패스 협약체결

강원도, 속초시와 함께 스마트관광시티 전초기지 만든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4/03 [18:49]
▲강원도는 3일 강원도청 본관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이병선 속초시장, 한국투어패스㈜ 대표이사(문병진)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시티시범도시 사업인 '강원투어패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는 3일 강원도청 본관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이병선 속초시장, 한국투어패스㈜ 대표이사(문병진)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 관광시티시범도시 사업인 '강원투어패스'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시티 전초적 성격을 띤 '강원투어패스 시범사업'은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좋아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설악권 대표 관광지인 속초시를 우선 시범사업지로 교통+렌터카+관광지+숙박+맛집 등을 엮어 카드(모바일)한장으로 할인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는 동해안권 전체와 영서권 등 강원도 전역과 양양공항 등을 연계해 수도권까지도 연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원도와 속초시는 가맹점 모집지원, 관광지 정보 및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업체에서 시스템 구축과 투어패스 판매, 정산, 상품개발 등을 맡기로 하는 등 순수 민간 주도형으로 진행된다.

 

현재 기본계획과 상품설계 등 적정모델 시뮬레이션을 마친상태로 오는 상반기까지 시스템구축을 마치고 가맹점 모집, 지원조례개정 등 예비시험운영 등을 마친 하반기부터는 본격 운영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투어패스 사업이 올림픽 이후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기법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스마트관광시티 플랫폼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화폐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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