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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보광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지정 "설악권 4개시군 응급의료서비스 향상"
24시간 응급환자에 대한 수술 가능해져 의료 서비스 질적 개선 기대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4/02 [13:37]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이 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지정됨에 따라 설악권4개 시군의 응급환자 의료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것으로 내다보인다(속초보광병원 전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보광의료재단 속초보광병원(이사장 박경찬)이 2일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강원도와 속초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지역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현장실시를 통해 의료인력 및 장비, 시설 등 응급의료기관지정에 따른 필수 조건을 충족한 속초보광병원에 대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최종 승인했다. 

 

응급의료기관 지정을 위한 평가는 전담 의료진의 적절성과 전문성, 응급병상 적절성, 응급실 시설·장비·인력·확보 여부 등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대상으로 보건당국의 실사가 진행됐다.
 
설악권 4개시군(속초.고성.양양.인제) 가운데 유일한 민간종합병원으로 약 300병상 규모로 운영중인 속초보광병원이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수술이 급박한 응급환자 발생시 강릉과 춘천,원주 지역 소재 병원으로 환자를 이송해야만 했던 응급환자 구조 체계와 의료서비스에 질적 향상이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박경찬 속초보광병원 이사장은 "강원 영동북부지역의 응급의료기관로 지정될 수 있었던 것은 의료진 및 최신 의료장비 확충과 함께 응급환자 전담의사, 그리고 간호사 등 의료진 인력이 추가 되면서 가능했다"고 밝히고 "특히 응급환자를 위한 24시간 응급수술 체계를 갖춰 ​척추 및 인공관절수술, 수부족부 미세수술, 관절경수술등 정형외과 세부전문의와 외과 전문의를 통한 응급수술이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속초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속초보광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것은 인제군을 포함한 설악권 시군 응급환자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 아닐수 없다"며 "24시간 응급실 전담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게 됨으로써 응급의료의 질과 서비스가 크게 향상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강원영동북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를 운영해 온 속초보광병원은 작년 한해 동안만 1만 5000여명의 응급환자를 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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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4/02 [13:37]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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