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이동 약자 편의를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센터 운영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2:22]

동해시, 이동 약자 편의를 위한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센터 운영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3/13 [12:22]
▲동해시로고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배려를 높이고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센터(이하 편의센터)를 운영한다.

 

편의센터는 장애인의 이동 및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의 적정 설치를 유도하고 장애인 편의증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주요 업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의 신축(증·개축 등 포함)시 「장애인등 편의법」제8조(편의시설 설치기준)에서 정하는 기준에 맞게 설치하도록 지원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자문 및 전문적·기술적 지원 △사용승인(준공)시 규격에 맞게 설치되었는지에 대한 확인 작업도 병행하게 된다.

 

또한 편의시설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필요한 기술적 지원과 편의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 및 교육 업무도 수행한다.

 

시는 사업수행을 (사)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동해시지회(회장 이세우)에서 위탁하고 사업에 소요되는 인건비등을 지원하여 연평균 100여건에 달하는 편의시설 설치에 대해 전문성을 높일 예정으로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본 편의센터 운영으로 모든 건축물에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여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이동과 접근이 취약한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국 202개 시군구 중 88%에 해당하는 178개에서 편의시설을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강원도는 18개 시군 중 8개소로 44%의 운영률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올해 동해, 철원, 인제 등 3곳에서 센터를 설치할 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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