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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의 시작과 함께 다시 문을 연 문화ICT관
백남준 ‘거북’, 이중섭 ‘부부‘ 등 한국 예술 거장 작품 전시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3/11 [11:59]
▲평창올림픽플라자 내에 위치한 문화ICT관에서 관객들이 백남준 작가의 대표작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제공=평창조직위)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장애·비장애 간 구분없는 공존의 세계를 보여준 개회식을 시작으로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대회의 막이 올랐다.

 

이와 함께 올림픽 베뉴에서만 총 83만여명이 참여한 2018 평창 문화올림픽의 흥행에 이어 문화패럴림픽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패럴림픽 기간에도 평창 올림픽플라자와 강릉 올림픽파크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최대 70여회, 총 600여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건 한국 예술계 거장들이 만들어낸 평창 올림픽플라자 문화ICT관의 ‘Light PyeongChang‘ 전시(빛을 따라가는 전시)이다. 그만큼 한국의 대표적인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는 뜻이다.

 

문화ICT관에는 올림픽 기간 중 23만여명이 방문했으며 어제 10일 하루 동안 8000여명이 관람했다. 이는 올림픽 동기간 대비 관람객 수를 뛰어넘는 수치로 그만큼 문화ICT관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매김했다고 볼 수 있다.

 

1층 미디어아트관에서는 백남준의 ‘거북’, ‘M-200’ 등 대표작과 레이저를 이용한 라이트닝 쇼가 진행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일 2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은 수준 높은 전시와 더불어 많은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고, 바로 옆 근현대미술관에서는 이중섭의 ‘부부’, 이우환의 ‘점으로부터’와 ‘선으로부터’, 강익중의 ‘삼라만상’ 등 국립현대미술관 소장작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거기에 전문가의 친절한 해설이 곁들여지니 어느 유명 갤러리 못지않다.
 
게다가 올림픽 기간에는 총 다섯 차례 연예인 병사들이 일일 도슨트로 활약한 바 있는데 매회 3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패럴림픽 기간에도 임시완, 옥택연, 임성빈 등 연예인 병사들이 번갈아 매일 1회씩 문화ICT관 도슨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일 2회 진행된다.

 

이밖에도 평창조직위원회는 △평창 올림픽플라자에서 전통문화관 무형문화재 공연과 시연, 야외 마당공연, 전통체험부스를 비롯하여 경기중계와 문화공연이 펼쳐지는 라이브사이트, 첨단기술을 체험하는 라이브파빌리온을 운영한다.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퍼레이드 ‘반다비의 위대한 여정‘, 장애·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펼치는 강릉아트센터 예술공연, 라이브사이트 K-pop공연 등 올림픽 기간의 인기 문화프로그램을 패럴림픽 동안에도 무료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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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1 [11:5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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