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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한급수 30일만에 해제
이병선 시장 "물은 생존이고 생명이다. 물 복지 근본적 해결하겠다" 대책 내놔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3/06 [13:32]
▲6일 이병선 속초시장은 110여일간 이어진 겨울 가뭄으로 지난 2월 6일 제한급수에 들어간 속초시가 한달만 인 6일 제한급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110여일간 이어진 극심한 겨울 가뭄으로 지난 2월 6일 제한급수에 들어간 속초시가 한달만 인 6일 제한급수를 해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6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 브리핑을 갖고 '속초시 가뭄극복과 물 복지 대책'을 내놓았다.

 

이 시장은 먼저 "민관군이 하나되어 가뭄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해 준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특히 속초를 필두로 고성,인제,동해 자율방재단과 육군, 그리고 생수를 지원해준 서울특별시와 인천광역시,광주광역시,오산시,정읍시 등 지자체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작년 11월 4일 이후 약 110여일간 지속된 무강우로 지난달 6일 불가피하게 제한급수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지난 1월 19일 비상급수 통합본부를 가동한데 이어 지난 2월 8일 설악권(속초,고성,양양,고성)간담회를 통해 농업용수를 상호 지원하기로 하면서 물관리의 상생협력 방안에 물꼬를 텄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은 정부와 관계부처를 찾아 다니며 속초시 가뭄의 심각성을 알렸고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강원도와 수자원 관계자들이 말라버린 취수원을 찾아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힘을 모으는 등 가뭄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2월 28일 국무총리주재 국정현안조정회의에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원을 지원 받는 결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밝힌 이 시장의 '속초시 가뭄극복과 물 복지 대책'의 주요내용은 단기대책으로 ▲암반관정 개발, ▲인흥저수지~용촌천간 용수공급관로 설치조기 추진 ▲설악(둔전리) 저수지 동절기 잉여수량 임시 취수 시설 추진을 ▲중장기 대책은 가마소 소규모 식수전용 저수지 건설추진, ▲상수도 노후관로 현대화사업 추진, ▲쌍천수계 지하 저수조 건설 및 암반관정 개발 등의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병선 속초시장은 "극심한 겨울가뭄에 불가피하게 제한급수를 하게 된 점 시민들께 불편을 끼친것에 시장으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제한급수를 해제한 오늘 6일은 단순히 제한급수를 해제했다는 의미를 넘어 속초시가 물 복지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시작의 날이라는 데 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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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6 [13:3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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