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집중점검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3/02 [09:47]

양양군, 학교주변 안전점검 및 단속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 집중점검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3/02 [09:47]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개학시즌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개학시즌을 맞아 학교 주변의 안전․위해요인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군은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5주 동안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주변 위해요인에 대한 일제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각 분야별로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사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제도개선과 정책제안 등을 통해 개선점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먼저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와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유해시설, 성매매 및 음란‧퇴폐영업, 불건전 광고행위 등을 점검하고,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급식소 식중독 예방과 함께 학교 매점 및 식품안전 조리‧판매업소를 지도‧점검한다.

 

마지막으로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주변 도로변의 불법 입간판과 전단지, 현수막을 집중적으로 정비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위반 사례와 어린이 기호식품 등 부정‧불량식품 판매 등은 특사경 기획수사를 통해 엄벌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공조해 개학기 학생안전 위해요인을 사전점검하고, 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적인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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