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행사는 소원 글쓰기,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시음 등의 민속행사와 북평 원님 답교 놀이, 동해망상농악, 모닥불 피우기, 사물놀이 등의 공연행사, 모닥불 피우기, 달집태우기, 불꽃쇼 등의 달맞이 행사로 구성된다.
특히 오후 4시 30분에 예정된 북평원님답교놀이와 그 후에 이어질 동해망상농악, 우리소리공연, 풍물놀이 등 흥겨운 문화 공연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게 되며 저녁 7시부터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아련한 옛 추억을 회상하고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아울러 저녁 7시 40분에는 보름달이 비치는 전천변을 배경으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대형 불꽃 쇼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최성규 공보문화담당관은 “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세시민속을 체험하고 새해 바라는 일들도 모두 이루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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