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영화 상영 프로그램 ‘마운틴 시네마’ 안내

2월 24일 오후2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무료 상영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1:25]

국립산악박물관, 영화 상영 프로그램 ‘마운틴 시네마’ 안내

2월 24일 오후2시, ‘하울의 움직이는 성’ 무료 상영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2/19 [11:25]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하여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화상영 프로그램 ‘마운틴 시네마’를 개최한다(사진제공=국립산악박물관)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과 관련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영화상영 프로그램 ‘마운틴 시네마’를 개최한다.

 

‘마운틴 시네마’는 영화 상영을 통해 지역민과 관람객, 나아가 문화희망계층에게 문화체험의 기회와 가족 간 소통 및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진행한다.

 

2월 상영작은 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으로 2월 24일 오후 2시에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상영한다. 2004년 작품으로, 다시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되어 2014년에 디지털 리마스터링 되어 재개봉한 바 있다.

 

영화는 18세 소녀 소피가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황야 마녀의 저주에 걸려, 90세 할머니로 변해 절망 속에 황야를 헤매면서 시작한다. 소피는 미녀들의 심장을 먹는다는 수수께끼의 꽃미남 마법사 하울의 보금자리인 움직이는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되고, 그 곳에서 자신과 하울의 계약을 깨준다면 소피의 나이를 되돌려주겠다는 불꽃마귀 캘시퍼의 제안을 받는다. 소녀의 마음을 가진 90세 할머니 소피가 정체를 알 수 없는 꽃미남 마법사 하울과 함께 살게 되면서 펼쳐지는 마법 같은 모험이 보는 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상영시간은 119분으로 전체 관람가이며 관람비는 무료이다. 박물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화 관람이 끝난 후에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 이나 홈페이지 문화행사안내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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