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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손양 동명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
25억원 투입,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교량 설치 및 제방 295m 축제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2/08 [11:13]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동명천이 위치한 손양면 오산리 84-7번지 일원 3,363㎡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동명천이 위치한 손양면 오산리 84-7번지 일원 3,363㎡가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방하천인 동명천의 경우 총연장 295m에 달하는 제방 중 마을과 연접한 우안측이 계획홍수위보다 낮아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주택과 상가, 농경지 등의 침수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또 동명천 하구에 위치한 오산교는 교각 사이의 길이인 경간장이 하천기본계획의 시설기준에 미달되어 유송잡물 등이 유수의 흐름을 방해해 홍수 위험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02년 8월 태풍 루사, 2006년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동명천의 제방 및 호안이 유실되어 이 일대 주거지와 농경지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에 군은 지난해 5월부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신규 지정을 위한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상부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중앙‧전문가 합동조사를 통해 지난달 4일 동명천이 있는 손양면 오산리 84-7 일원 3,363㎡를 침수위험지구 ‘나등급’으로 신규 지정받았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손양 동명천 일원에는 내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25억원(국비 50%, 도비 10%, 군비 40%)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동명천 하구에 길이 43m, 폭 12m의 교량을 재가설하고, 295m 제방을 계획홍수위에 맞게 새로 축제해 하천범람 등 재해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13년 침수위험 가등급으로 지정된 강현면 중복지구(2015~2018년, 사업비 67억)와 2015년 나등급으로 지정된 서면 상평지구(2018~2019년, 사업비 25억원)를 대상으로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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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8 [11:13]  최종편집: ⓒ 강원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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