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 군사시설 이전사업 추진

2021년 준공 목표, 토지 보상률 91% 완료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10:03]

원주시, 제1군수지원사령부 등 군사시설 이전사업 추진

2021년 준공 목표, 토지 보상률 91% 완료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2/05 [10:03]
▲원주시청 전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 대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제1군수지원사령부(이하“1군지사”) 이전사업이 2021년 마무리를 목표로 순탄히 추진되고 있다.


원주시 구도심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군부대 이전요청과 함께 1군지사 시설 노후 심화 및 철도 노선 변경에 따른 신설 노선지역으로의 부대이전 필요성 등이 부각되면서 원주시와 국방부는 2015년 9월 도심지 내 1군지사와 예하 5개 부대를 도시 외곽으로 이전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같은 해 11월 국방부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총 3,151억원을 투자해 호저면 만종리와 가현동 지역으로 부대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국방부는 1군지사 이전부지에 대한 1차분(면적 55만m2, 보상금액 466억원) 토지보상을 91%가량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으며, 잔여지 토지보상을 포함해 2018년 상반기 중 전체 보상을 완료할 계획이다.


실시설계 또한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올해 내 설계완료 및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원주시는 1군지사 이전사업을 위한 군사시설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총 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량 L=1.2km중 1차분 0.5km를 지난해 16년 12월 착수해 현재 6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1군지사 이전사업은 우산동 및 학성동 일원의 구도심 개발 및 경기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이 기대되는 주요 역점 사업인 만큼 1군지사 이전사업이 목표기간 내 완공되어 민간사업자를 통한 구도심권 개발이 조기에 가시화 될 수 있도록 국방부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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