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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설우편물 특별처리 돌입

2월 5일 ~ 2월 20일… 소포 우편물 81만통 처리 예상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8/02/0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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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우정청, 우체국 설우편물 특별처리 돌입

2월 5일 ~ 2월 20일… 소포 우편물 81만통 처리 예상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8/02/05 [10:13]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을 ‘설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사진은 지난해 설날 우편물 분류 모습)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청장 김태의)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을 ‘설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완벽한 소통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우편물 특별소통기간 중 소포우편물은 접수 40만개, 배달 41만개 등 총 81만개 (전년 동기대비 12%↑)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지방우정청은 200여명의 추가인력 투입과 80여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설 우편물 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 전일인 14일 접수시에는 설 연휴 이후 19일에 배달된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설소통과 관련하여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고 배달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소포우편물을 안전하고 정시에 배송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다음 사항을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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