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가 최근 교육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사진은 연세대학교원주캠퍼스 도서관전경)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원주부총장 윤방섭)가 최근 교육부, 법무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IEQAS :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 대학에 선정됐다.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2011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시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인증대학에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 외국인 학생 교육 및 관리 지원 시스템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외국인 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언어능력 ▲신입생 기숙사 제공률 등 정부가 제시한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대학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대학 연속 선정을 통해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정부초정장학생(GKS) 수학대상자 선정 및 한국유학박람회 참가 우대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시간 확대(20시간-> 25시간)등의 혜택을 유지하게 됐다.

또한 인증대학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 대학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등에 공개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김명진 연세대학교 국제교육원장은 “인증 대학에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선진화된 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유학생 유치에 있어서 질적, 양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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