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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광역관광루트 조성 위해 접근도로 개선
수산항 및 남대천 연결도로 조성사업, 2022년까지 368억원 투입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1/09 [22:25]
▲양양군이 광역관광루트 조성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산항과 남대천 등 주요 관광지 접근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이 광역관광루트 조성으로 지역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수산항과 남대천 등 주요 관광지 접근도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강원도는 지난 5일, 향후 10년간 강원도 발전전략을 수립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발굴하고 이를 매개로 지역 활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8~2027년 강원도 발전촉진형‧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고시했다.

 

고시내용에 따르면 양양군은 태백시, 삼척시 등 도내 6개 시‧군과 함께 성장촉진지역으로 분류되어 남대천유적관광지 연결도로 조성사업과 수산항 접근도로 확장사업 등 교통 인프라 개선사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남대천유적관광지 연결도로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212억원(국비 138억 8천만원, 지방비 73억 2천만원)을 투입, 남대천 남측 제방을 따라 도로를 개설해 기존 제방도로(양양읍 임천리~조산리) 연결되는 순환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1단계 사업으로 국도44호선과 군도3호선을 연결하는 370m 도로와 터널 1개소를 개설했으며, 2단계 사업으로 손양면 송현리에서 가평리까지 3.6km 구간 도로를 신규 개설한다.

 

해당사업이 모두 마무리되면 낙산사와 수산항, 양양시장, 남대천생태관찰로, 오산리선사유적지 등 남대천을 중심으로 내륙과 해양을 연결하는 관광루트가 조성되어 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 촉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산항 접근도로 확장사업은 최근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산항 정비 및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총사업비 265억원, 2017~2020년) 연계해 국도7호선에서 손양면 여운포리를 통해 수산항으로 접근하는 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현재 군도5호선 미개설 지역인 손양면 동호리에서 상운리까지 1.07km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으로 156억 7,800만원(국비 139억 7,800만원, 지방비 2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국도7호선까지 연결되는 3.89km 도로를 추가 조성한다.

 

군도5호선은 동해고속도로 하조대IC 및 양양국제공항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사업이 준공되면 동호해변, 오산해변은 물론 낙산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이용할 경우 접근성과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된다.

 

특히 최근 진행되고 있는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손양면 가평리와 동호리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관광개발 및 택지조성 사업 투자유치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호열 기획감사실장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로 진입하는 연결도로를 집중적으로 개설해 늘어나는 관광 및 투자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며 “도로망 확충을 통해 지역 개발여건이 호전되고 관광발전이 촉진될 수 있도록 적기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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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9 [22:2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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