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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물치주차장 쾌적한 해안공원으로 탈바꿈
일출 전망대, 대형 연어조형물 등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올라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8/01/04 [21:05]
▲양양군 강현면 물치주차장 전경(사진제공=양양군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을 통과하는 국도 7호선 북단에 위치한 양양군 강현면 물치주차장이 쾌적한 해안 공원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2013년 선정, 2014년부터 총 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등 3개 부문 13개 사업으로 강현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 중 하나로 추진한 물치주차장 사업이 최근 준공됐다.

 

지난 2005년 최초로 조성된 물치주차장은 6,000㎡의 대형주차장으로 남북으로 긴 형태로 동쪽으로는 해안에 접하고 서쪽으로는 7번 국도에 접하고 있으며 북부 쪽은 쌍천교를 사이에 두고 속초시와의 경계에 위치해있다.

 

그러나 국도 7호선 노면과의 낙차가 심해 시인성, 접근성이 떨어지고, 속초 해맞이 공원에 비해 경관이 미약하고 콘크리트 주차면만 조성돼 있어 물치항 활어회센터와 해수욕장, 등대 등 관광시설이 있음에도 활용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군은 2016년부터 13억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물치주차장 사업을 추진, 7번국도와 접하고 있는 물치주차장 부분 약 2,700㎡를 성토하여 국도와의 단차를 해소했으며 푸른 동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쉼터와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길이 6.4m, 너비 8.2m의 대형 황금 연어조형물을 설치해 송이와 연어의 고장으로서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7.3m 높이의 2층 일출전망대를 설치해 수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정면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지난 12월 31일 밤에는 새해맞이 차량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웠고 1월 1일에는 일출 관광객들이 공원에 운집하여 일출을 감상하는 등 양양의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의 준공으로 물치 해변, 물치항 등과 연계하여 관광객들이 바다를 조망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북양양IC로 진출하는 차량 유입을 촉진해 물치활어회센터는 물론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균 경제도시과장은 “속초시와 경계에 있는 물치주차장이 새롭게 단장을 마쳐 해양관광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게 됐다”며 “올해 북양양IC~7번국도간 연결도로를 조속히 완공해 설악산․동해안권 관광객의 물치권역 유입을 촉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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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04 [21: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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