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2월 22일부터 2일간 코레일 관계자 22명을 초청하여 관내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는 관광 팸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 투어는 경강선 개통과 연계하여 코레일을 통하여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시 관광 매력을 소개함으로써 관광 홍보 효과가 크도록 구석구석 탐방과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1일차에는 추암해변 인근의 추암촛대바위, 해암정, 추암오토캠핑장, 추암근린공원, 기이한 능파대 석림, 동해러시아대게마을의 견학으로 팸 투어를 시작한다.
아울러 수변공원에서 묵호등대까지의 골목길 구석구석 삶의 이야기가 새겨져 있는 그림벽화 마을인 묵호 논골담길에서 과거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 소박한 희망 이야기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한다.
묵호등대를 둘러본 후 묵호등대 바람의 언덕 일원도 방문하여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묵호항과 동쪽바다중앙시장에도 들른다.
그 후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한 친환경 힐링센터인 동해무릉건강숲에서 도심의 근심을 벗어 던지고 힐링이 되는 하룻밤의 숙박을 체험할 예정이다.
2일차에는 무릉건강숲의 건강식을 시작으로 무릉건강숲 시설견학과 소금동굴, 황토찜질방 등 테마체험실을 체험하고 신선이 노닐던 그 곳! 무릉계곡 트래킹 코스에서 마음을 정화한 후 도심에 위치한 천곡천연동굴에서 환상의 지하궁전의 세계를 탐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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