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대만 가오슝노선 취항 환영식 개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7 [11:09]

양양-대만 가오슝노선 취항 환영식 개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2/17 [11:09]
▲지난 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항공사 CEO, 대만 현지 여행사 대표, 대만 관광객 17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양~대만 가오슝」간 전세기 취항 기념행사가 열렸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대만 가오슝」간 전세기 취항에 따른 대만 관광객 환영행사가 지난 1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항공사 CEO, 대만 현지 여행사 대표, 대만 관광객 175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만 관광객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양양공항에 전세기 입국한 이후 5년 10개월 만에 다시 방문했다.


이날 행사는 환영공연을 시작으로 승무원 꽃다발 및 홍보물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열렸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해 모든 관광객에게 올림픽 홍보물인 마스코트가 전달됐다.

 


이번 노선은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24일까지 총 29항차가 운항되고 항공사는 대만 중화항공 자회사인 타이거에어 타이완 항공사로 A320(180석) 기종이다.
 

한편「양양~대만 가오슝」간 전세기 운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운항되며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남이섬, 오죽헌, 올림픽 홍보관, 커피거리, 정동진, 주문진, 신흥사, 대포항 등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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