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2월, 2016년 행자부 장관표창 포상금 및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금액을 모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11일에는 ‘연말연시 어르신 도우미 봉사활동’, 12월 13일에는 ‘독거 어르신 혹한기 식료품 운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 12월 14일~15일에는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지역에 직접 방문해 이사장 및 직원5명이 거주지 복구활동 등 재능기부와 함께 임직원·환경미화원이 성금 162만원 및 후원물품을 기부한 바 있다.
이와 함께 15일 열린 환경미화원노동조합 체육행사에서는 까리따스 작은 형제의 집 200만원, 속초시 저소득층에게 1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오는 19일에는 임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구매한 연탄 2000장을 나눔 봉사할 예정이다.
심동혁 이사장은 “올 한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며 “더 나아가 공단 내 봉사활동 동아리를 창단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행복을 더하고, 삶을 나누는 공단’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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