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대학교, 이모빌리티 센터 개소식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3 [14:49]

송호대학교, 이모빌리티 센터 개소식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2/13 [14:49]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13일 오후 1시 송호관에서 이모빌리티 산업지원을 위한 횡성군 · 송호대학교 · (주)SJ테크 · (사)한국유비쿼터스학회와 함께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횡성에 위치한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13일 오후 1시 송호관에서 이모빌리티 산업지원을 위한 센터개소식을 열고 횡성군 · 송호대학교 · (주)SJ테크 · (사)한국유비쿼터스학회와 함께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센터개소식에는 한규호 횡성군수를 비롯한 삼육대 김성익 총장, 여주대 윤준호 총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강원연구원 김석중 선임연구원에 의해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현황 소개, 횡성군 기업유치과 박완식 계장이 횡성우천산단 소개를, 미아자동차 박춘우 대표이사와 (주)에스제이테크 부사장 유영호씨에 의해 회사소개가 이어졌고 유관기관 및 연구원, 공무원, 기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정창덕 송호대 총장은 "횡성군을 포함한 4개 산학연관이 협력해 이모빌리티 센터와 우천산업단지를 통해 횡성에서 개인감성용 자동차로 발전시켜 강원도에 적합한 산업으로 한사람이 열걸음을 가는것이 아니라 열사람이 한걸음을 가는것이 중요하다"며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키워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자"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횡성군, 강원연구원은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동력 이모빌리티 산업육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이날 자리에 참석한 박현식 산업공학박사는 "이모빌리티 산업은 전기자동차업체와 퍼스널모빌리티산업체가 모여 전기자동차로분야로 전환해 성장할 신 산업이다"며 "미래 성공 산업으로 소비자 동향을 살펴 간다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산업이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송호대는 올해 '융합 ICT과'를 신설한데 이어 이모빌리티 기업과의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한국유비쿼터스학회 스마트자동차 분과와 함께 새로운 4차산업 시대에 맞는 이모빌리티센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모빌리티 산업은 전세계적인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매우 빠른 성장을 보이는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등을 생산하는 산업이다.

 

특히 강원도가 2018동계올림픽 이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7월 7일 이모빌리티 투자협약식 이후 횡성군 우천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은 부지 매입을 포함, 입주계약을 마무리 한 상태다.

 

▲ KTX횡성역이 위치한 횡성군과 송호대학교는 수도권과 40분대로 연결되면서 투자 기업 유치와 학생 통학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횡성군은 최근 제2영동고속도로와 KTX개통으로 수도권과 접근성이 40분대로 향상됨에 따라 우천산단으로 입주하는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KTX 횡성역에서 송호대학교간의 거리는 2.6km로 5분내 통학이 가능해짐에 따라 편의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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