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영자문 상담회는 지난 8월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과 전경련 중소기업 협력센터가 체결한「강원지역 중소기업 공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동사업이다.
대기업 출신 경영 베테랑과 법무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자문단 자문위원은 강원도내 12개사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전략, 마케팅, 기술개발, 생산관리, 재무관리, 인사·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무료로 자문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문경영 상담회는 120분간 중소기업과 자문위원간의 1대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중소기업에서 미리 신청한 자문분야를 주제로 심도 깊은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 서동엽 원장은 “전경련 경영자문단 자문위원들은 모두 대기업 CEO 또는 임원을 역임하고 재직 당시 해외진출, 기술개발, 인사관리, 신사업 발굴 등 실제업무를 수행한 전문가기에 도내 중소기업에게 단편적인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현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여 경영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