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 원주굽이길, 16개 코스 28일 개통식 개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8 [21:53]

245㎞ 원주굽이길, 16개 코스 28일 개통식 개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28 [21:53]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8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주차장 앞에서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 도보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통식을 열었다(사진제공=원주시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16개 코스 총연장 245㎞, 원주굽이길이 1년간의 준비 끝에 드디어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원주시는 28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주차장 앞에서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 도보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개통식을 열었다. 


한편 원주굽이길은 올해 1차 오픈구간은 봉화산둘레길과 배부른산을 연결하는 1코스 6.3㎞를 시작으로 황둔찐빵 마을까지 원주시를 굽이돌며 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결했다.

 

 

코스 내에는 16개의 스탬프인증대를 설치했으며 스템프북에 16개 코스인증을 받아서 제출하면 완보인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조성 중인 치악산둘레길, 구학산둘레길, 동화마을수목원 둘레길, 역사문화순례길 등과 연결될 경우 총연장 520㎞의 국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긴 도보여행길을 운영하게 돼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앞으로 조성된 길은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관광, 생태자원과 연계해서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지역소득과 연계되도록 관광명소로 추진할 계획이며 대내·외 홍보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굽이길 운영의 행·재정적인 역할을 원주시가 맡고, 운영·유지·관리는 민간주도형 거버넌스를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원주걷기길문화」, 「원주시걷기협회」및 산하 7개 동호회 1000여명의 회원들이 앞장설 계획으로 원주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봉사하는 공동체 사업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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