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진행된 아웃리치에서는 1388청소년 지원단, 각 동 주민자치협의회, 햇빛·달빛·별빛지기 등 70여명이 수능 고사장을 방문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하는 관내 수험생 1000여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교복은행(교복 물려입기) 사업 홍보를 함께 펼쳐 고교졸업예정인 고3 청소년들에게 교복물려입기 행사를 적극 권장했다.
교복은행은 지난 2016년 6월 속초양양교육지원청으로부터 교복은행사업을 위탁받아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하고자 추진해온 사업으로 졸업예정인 고3 청소년들에게 기증에 동참토록 유도했다.
한편 교복기증은 속초·고성·양양지역 중·고교(12개교) 재학생으로 부터 기증받고 있으며 학교 내 비치된 교복수거함이나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직접 기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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