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在)부산강원도청장년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대상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3 [09:53]

재(在)부산강원도청장년회, 한국국제협력단(KOICA)대상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23 [09:53]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엠베서더호텔에서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의 세계 54개국 55개 귀국연수생 동창회 회장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 행사를 펼쳤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지난 21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노보텔엠베서더호텔에서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코이카)의 세계 54개국 55개 귀국연수생 동창회 회장들에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한 KOICA 설경훈 이사, 강형철 부산사무소장, 가수 이나윤씨, 박미자씨, 이재수 부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 부회장, 사공미정 동곡갤러리 본부장 등이 함께했으며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 반다비 배지 등 홍보물을 나눠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세계에 알렸다.

 

안정태 회장은 동계올림픽 개최지 강릉, 평창, 정선을 소개하고, 올림픽 종목과 일정, 입장권 구입 방법, 관광명소 및 축제 일정 등 올림픽 관련 정보를 상세히 안내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올림픽 관람을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귀국 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KOICA 출신인 안정태 회장이 KOICA 부산사무소에 협조를 요청하여 이뤄졌다.

 

이들은 KOICA 초청으로 아프리카, 아시아, 중남미, 동유럽 등지에서 ‘귀국연수생 동창회장 회의’ 참석차 방한했다. 이어 부산에서 외교부가 주최한 ‘제4차 부산글로벌파트너십 포럼’에 참석하고 유엔기념공원을 견학했다.

 

귀국연수생 동창회는 개도국 요원들이 KOICA의 초청받아 국내에서 우리 경제발전 경험과 기술을 연수하고 귀국하여 연수생들이 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KOICA는 연수 효과의 지속성 유지를 위해 동창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OICA는 각국의 귀국연수생 동창회장과 관계자들을 2006년부터 격년으로 ‘귀국연수생 동창회장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KOICA와 귀국연수생 간 유대관계를 확장하고 동창회 활동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강형철 소장은 “지난해까지 KOICA 귀국연수생 수가 7만여명 이다”며 “이들을 통해 동계올림픽을 해외에 적극 홍보를 하여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했다.

 

안정태 회장은 “오늘 세계 각국의 KOICA 귀국연수생들에게 동계올림픽을 홍보해 그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며 “남은 기간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성공적 개최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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