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 원주 소초면 ‘행복 버무림 행사’ 온 정 나눠

지난 17일 소초면 교항1리 공산마을 자매결연 기관 한국광물자원공사 함께 봉사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09:55]

한국광물자원공사, 원주 소초면 ‘행복 버무림 행사’ 온 정 나눠

지난 17일 소초면 교항1리 공산마을 자매결연 기관 한국광물자원공사 함께 봉사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20 [09:55]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 공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17일 공산마을 경로당에서 행복 버무림 행사(겨울철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원주시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시 소초면 교항1리 공산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17일 공산마을 경로당에서 행복 버무림 행사(겨울철 김장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 80여명과 공산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배추 650여 포기로 김장을 해 소초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명륜사회복지관과 밥상공동체 등에도 제공됐다.

 

지금까지 공사 직원들은 교항1리 공산마을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으로 틈틈이 배추 등 농산물을 재배했으며 특히 이번 김장 부재료는 공사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구매하여 농가소득 증대에도 보탬이 되어 그 의미를 더 했다.


교항1리 공산마을 주민과 이장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김장봉사 뿐만 아니라 지역 농・특산품 팔아주기 행사도 꾸준히 함께 추진하는 등 지역에 대한 관심에 고마워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소득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오늘 행사에는 송기헌 국회의원, 이상현 시의원, 소초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공산마을과 공사와의 자매결연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우명기 소초면장은 “소초면의 다른 마을도 이런 자매결연이 확대되어 경제적 문화적 도・농 격차해소에 일조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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