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악박물관 개관 3주년, ‘77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에서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17 [19:04]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3주년, ‘77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오는 11월 24일 오후 2시,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에서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17 [19:04]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박물관 개관 3주년 및 ’77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사진제공=국립산악박물관)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박물관 개관 3주년 및 ’77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오는 24일 오후2시 서울 코오롱등산학교 교육센터(우이동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1977년 에베레스트 한국 초등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40년 동안 이어진 한국 에베레스트 원정 역사를 학술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나아가 한국산악사 연구 활성화의 계기를 삼고자 마련됐다.

 

 

김영도 ’77에베레스트 원정대장(’77한국 에베레스트 원정, 그 등반사적 의미)과 남선우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이사장(한국에베레스트 원정사Ⅰ), 곽정혜 한국산악회 해외산악위원장(한국에베레스트 원정사Ⅱ),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 명예교장(에베레스트 발견부터 1977년까지, 그 125년)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각각 이어지며, 최중기(한국산서회 회장), 한필석(월간<산>편집부장), 유학재(대산련 등산교육원 교수부장), 김창호(대산련 등산교육원 교수), 김동수(하루재클럽 프로젝트 매니저) 등이 토론을 담당한다.

 

박종민 관장은 “우리 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산악문화 확산을 위해 건립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 3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에베레스트를 향한 한국 산악인들의 40년 도전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의미를 조명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접수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발표 자료집이 제공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악박물관(033-638-446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nmm.forest.go.kr)를 참조하면 된다.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오는 12월 24일까지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 기념' 특별전 <8848, 에베레스트> 가 전시중이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한편 국립산악박물관에서는 1977년 한국 에베레스트 초등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8848, 에베레스트>를 오는 12월 24일까지 속초시 노학동에 위치한 국립산악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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