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대회’는 한 도시 한 책읽기 운동의 대표적인 행사로 지난 25일 실시되었으며, 초등저학년(1~4학년), 초등고학년(5~6학년),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5개 부문에 238편의 작품이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4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 학생부 최우수상(강원도교육감상)은 이시영(평원초2), 이준서(원주삼육초6), 이지윤(문막중3), 김윤혜(상지여고2)가 각각 수상했으며, 일반부 최우수상(원주시장상)은 박종순(태장2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이밖에 원주교육문화관장상, 원주교육장상 등 총 40명이 상을 받았다.
최수길 관장은 “이번 글쓰기 대회가 한 도시 한 책읽기를 널리 알리고, 함께 한 책 읽기를 통한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 읽는 문화시민으로서 자긍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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