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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9개 마을에서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마을당 5억씩 45억원 투입, 낙후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 불어 넣어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09:18]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시‧군 창의사업으로 구룡령 권역 서림리, 황이리, 송천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휴선(休仙) 체험관광 거점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이 낙후된 양양군 농어촌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어촌 마을의 자연․생태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의 방문을 유도하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양양군의 경우 지난 2015년 손양면 동호리와 현북면 상광정리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서면 오색1리와 영덕리, 강현면 강선리, 방축리 등 4개 마을과 시‧군 창의사업으로 구룡령 권역 서림리, 황이리, 송천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휴선(休仙) 체험관광 거점화 사업이 공모에 선정됐다.

 

또 올해 9월에는 강현면 용호리와 상복리가 2017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이 모두 9개소로 늘어났다. 이들 9개 마을에는 사업 선정 후 2년간 각각 5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가장 먼저 사업을 시작한 손양면 동호리와 현북면 상광정리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세부시행계획까지 모두 승인 받고, 착공에 들어가 연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동호리는 뛰어난 해변 경관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휴게공간을, 상광정리는 송이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 조리와 문화체험을 병행할 수 있는 다목적 체험관을 조성한다.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 공감대 형성과 마을 경영능력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마을 브랜드 개발 및 스토리텔링을 위한 컨설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2016년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색1리는 남설악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오색빛깔체험장과 야외숙박체험장 조성사업을, 영덕리 한별마을은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마을안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강선리는 도라지공원 및 마을샘터 복원사업을, 방축리는 주민 어울림 공간 조성 및 마을안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시‧군 창의사업으로 선정된 구룡령 권역은 한국형 휴선 체험관광 시범공간으로 육성된다.

 

마지막으로 올해 선정된 용호리와 상복리는 주민주도 체험소득사업인 쪽빛 체험관 조성사업과 마을환경 개선사업인 복골소 및 돌담무지 정비사업 등을 각각 추진한다. 

 

김순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규모 마을공동체가 가지고 있던 관광․문화․전통자원이 새로운 부가가치로 풍성하게 창조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다소 침체된 농촌마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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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5 [09:1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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