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미, 카메라타 스트링스 “클래식, 다시 관객에게 돌아가다!”

오는 11일 원주드림아트홀 저녁 7시 30분 창단연주회 연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1/02 [18:54]

원주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미, 카메라타 스트링스 “클래식, 다시 관객에게 돌아가다!”

오는 11일 원주드림아트홀 저녁 7시 30분 창단연주회 연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1/02 [18:54]
▲카메라타 스트링스(CAMERATA STRINGS, 대표 이수미)가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원주 드림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카메라타 스트링스(CAMERATA STRINGS)가 11월 1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원주 드림아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는 엘가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그리그의 홀베르그 조곡,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카메라타 스트링스의 대표이자 수석 바이올리니스트 이수미씨는 원주 출신의 청년 음악가로 오스트리아에서 음악교육학과 바이올린 석사 연주자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한 연주자이기도 하다.

 

그녀는 귀국 후 한국에서 솔리스트 및 오케스트라 연주자로 활동하였으며 원주 뿐 아니라 서울, 경기, 강원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실력 있는 연주자들을 섭외하여 이 단체를 조직했다.

 

뿐만 아니라 이수미씨는 지역공연문화의 발전과 공연의 완성도를 위해 전문 연출가(박민재/37)를 섭외하여 창단공연을 계획하였다고 한다.

 

박민재씨 또한 원주 출신으로 극단 안녕팩토리를 이끌고 있으며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과 서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수미 대표는 “예로부터 클래식 음악이란 뿌리가 대중이었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였 는데 시대적, 계층적 다양한 이유에 따라 그 본질이 변질된 것이 늘 아쉬운 마음이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클래식이 다시 관객에게 돌아가 관객과 소통・공감하고 도약의 장이 열리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미 대표가 이끄는 카메라타 스트링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복권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지역예술가 참여 순회 사업 예술가 및 단체로 선정되어, 지역내 관공서 또는 문화 소외 지역을 돌며 총 12회 순회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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