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식품부장관, 벼 수확철 맞아 양양군 방문

24일 양양 손양면 상운뜰 방문 농업인 격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0/24 [20:58]

김영록 농식품부장관, 벼 수확철 맞아 양양군 방문

24일 양양 손양면 상운뜰 방문 농업인 격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0/24 [20:58]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인 벼 베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양양군 손양면 상운뜰을 찾아 현장 농업인을 격려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수확철을 맞아 본격적인 벼 베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4일 양양군 손양면 상운뜰을 찾아 현장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벼 수확 현장에는 김영록 농식품부장관을 비롯한 김진하 양양군수, 이기용 양양군의회의장과 농협은행 양양군지부장, 신창선 양양농협조합장, 정낙교 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이날 농업인단체(쌀전업농, 한농연, 한여농, 농촌지도자, 4H 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과 쌀값 회복 대책에 대해 홍보하고 공공비축미의 안정적인 매입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농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고 콤바인을 직접 탑승해 벼 수확 시연을 하기도 했다.

 

양양군 관내에서는 올해 벼 재배면적 1759ha 중 95.5%인 1679ha 논에서 추수가 진행돼 이달 중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의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산물벼 909톤, 포대벼 611톤 등 총 1520톤으로 건조되지 않은 산물벼는 11월 16일까지 건조된 포대벼는 12월 31일까지 관내 농협 건조저장시설(DSC)에서 양곡매입을 진행한다.

 

한편 매입곡종은 정부가 시군별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일반계 메벼로 오대, 운광만 수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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