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시회는 호텔외식조리과 예비 졸업생들을 주축으로 2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요리 전시와 함께 본교 교직원들을 초청해 자신들이 만든 요리를 코스 요리로 제공하는 등 만찬회 형식으로 진행돼 의미를 더 했다.
호텔외식조리과 김경섭(2년) 학생은 “김나영 학과장님을 비롯해 정삼식 교수, 한철용 교수, 한창수, 정기순 겸임교수 지도 아래 그 동안 배운 조리 기술을 졸업 작품 전시회에 쏟았다”며 “저희가 직접 만든 요리를 교직원분들이 드시면서 행복해하는 표정에 가슴이 벅찼으며 지도해주신 교수님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나영 학과장은 “송호대학의 호텔외식조리과는 졸업과 동시에 외식산업 현장에 바로 뛰어들 수 있을 정도의 조리 기술 연마를 위해 실습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학생들을 격려 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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