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국의 공공, 대학, 장애인, 학교도서관에서 이뤄지고 있는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전파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전국에서 6개 기관이 선정되어 상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2009년부터 지적장애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희망문화교실’을 주 4회, 하루 4시간씩 시간별 내용을 달리해 학교 교육과정처럼 운영해 도서관에서 장애성인 프로그램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 일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최수길 교육문화관장은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해 장애인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도서관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시상식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에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협력세미나에서 있을 예정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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