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의 거리 야시장(夜市場),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 등장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사회적 약자 등의 일자리 창출 기대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10/18 [19:37]

원주문화의 거리 야시장(夜市場),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 등장

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사회적 약자 등의 일자리 창출 기대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10/18 [19:37]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 문화의거리에 이색 야시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원주 문화의거리 상인회(회장 한규정)는 ‘2017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Food + bicycle의 합성어) 골목야시장'을 오는 12월 시범운영,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식 매대인 푸드바이크는 모두 15대로 문화의거리 골목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11시에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푸드바이크 운영 사업자는 청년창업자, 다문화, 장애인, 사회적약자 등 부문 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까지 문화의거리 상인회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격여부 등에 대한 서류 평가와 음식 평가가 다음달 14일~21일까지 진행된다.

 
푸드바이크 골목야시장 추진위원회 김대중 위원장은 “골목 야시장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도심의 역사와 문화가 접목돼 원도심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푸드바이크 골목 야시장이 문화의거리 명물로 안착되면 방문객 유인 효과를 가져오면서 원도심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도심의 활성화와 청년 및 사회적약자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원주시, 경동대학, 문화의거리상인회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푸드바이크 제작비 지원 등에 7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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