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의 거리 야시장(夜市場),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 등장원도심 활성화와 청년 사회적 약자 등의 일자리 창출 기대[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원주 문화의거리에 이색 야시장이 들어설 전망이다.
원주 문화의거리 상인회(회장 한규정)는 ‘2017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이용한 이동식 매대 '푸드바이크(Food + bicycle의 합성어) 골목야시장'을 오는 12월 시범운영, 내년 1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동식 매대인 푸드바이크는 모두 15대로 문화의거리 골목 일대에서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5시~ 11시에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푸드바이크 운영 사업자는 청년창업자, 다문화, 장애인, 사회적약자 등 부문 별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신청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까지 문화의거리 상인회나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되고 자격여부 등에 대한 서류 평가와 음식 평가가 다음달 14일~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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