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그레샴시 쉐인베미스(Shane T. Bemis)시장 내외와 제리힌톤(Jerry Hinton) 시의장 내외 등 17명의 대표단은  12일 속초시청에서 환영행사와 함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벤치 설치식'을 가졌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미국 그레샴시 쉐인베미스(Shane T. Bemis)시장 내외와 제리힌톤(Jerry Hinton) 시의장 내외 등 17명의 대표단은 지난 11일 자매도시인 속초시를 방문한 가운데 14일까지 머물 예정이다.

대표단은 지난 2015년 교류 30주년을 기념하여 방문했던 것에 대한 답례와 제52회 설악문화제 참석 등 양 도시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방문하는 것이다.

자매도시 대표단은 12일 속초시청을 방문, 기념 환영행사를 갖은 후  속초시청 본관 주차장에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벤치 설치식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속초시 주요 관광지인 속초시립박물관, 설악산, 영랑호, 속초관광수산시장을 방문하고 오후 7시 로데오거리에서 열리는 거리퍼레이드와 축하공연에 참석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그레샴시 주요 인사 방문으로 속초시와의 교류 활성화로 속초시와 자매도시가 더욱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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