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봉사는 원주 소재 천사 장애인 보호 작업장에서 평소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장애인과 봉사자, 직원, 공익근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펼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는 지도교수로 송호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재용 교수, 호텔외식조리과, 김나영 교수가 참여해 해당학과 학생들을 지도했으며 현직에서 근무하는 임상병리사가 함께 참여했다.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은 장애학생들과 함께 간단한 조리 실습과 함께 직접 만든 간식을 제공했으며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장애인들의 활동 지원을 했다. 또한 임상병리과는 채혈을 통한 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실시했다.
지도교수로 봉사활동을 이끈 사회복지과 이재용 교수는 “ 전공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다”며 “학과특성을 살린 지속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과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은 10월에도 진행 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송호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재용 교수 (010-5189-8606)에게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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