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관식,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서 열려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9/21 [23:58]

2017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관식,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서 열려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9/21 [23:58]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20일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21일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사진제공=강원도청)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7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 개막식이 지난 20일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에서 화려한 축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21일 개관식 행사가 열렸다.

 

개관식 에는 한창우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5회째를 맞는 GTI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동북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주요내빈의 테이프커팅 이후 시작된 전시장 투어에서는 동계올림픽관 및 GTI박람회 우수상품관 등을 순관하고, 참여업체를 들러보면서 기업들을 격려했다.


개관 첫날 2만 여명의 바이어와 참관객 방문으로 박람회 대박 예감이 예고된 가운데 강원도 주력분야인 청정식품, 바이오․의료기기, 생활용품 등이 500여개 부스에서 국내외 바이어와 일반참관객들에게 일제히 선을 보였으며 해외바이어 및 투자가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과 투자설명회도 활발히 진행됐다. 

 
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 강원도 관광 홍보관, 문화도민운동 홍보관, HDC신라면제점 홍보관, 강원도 대표음식 홍보관에서는 강원도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박람회장 이곳 저곳에서는 분주한 첫날을 보냈다.

 

특히 박람회 행사와 함께 운영되는 야시장 존에서는 다양한 공연, 이벤트와 함께 향토음식, 글로벌푸드, 강원도대표음식 등이 해외 VIP 및 일반 참관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관식 오후 2시 열린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 포럼에서는 러시아 연해주, 사하공하국, 알타이주,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정부와 강원도가 함께 지방정부간 투자·무역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을 논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오후 5시 개최된 세계한상지도자대회에서는 한창우 회장을 비롯한 세계한상이사장 김덕룡, 사무총장 양창영 등 한상 200명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김미영 일자리특보가 참석,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세계한상의 특별한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박람회 둘쨋날인 22일은 동북아여성CEO대회와 GTI경제협력포럼개최와 국내외 바이어와의 1:1 매칭 상담이 본격 진행되며 동북아여성CEO대회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130여명을 포함 중국과 일본·러시아·글로벌 여성경제인 연합회 소속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가해 동북아 여성경제인 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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