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문화정책과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문화정책과 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공모는 2개 분야로 오는 2020년 시 개청 40주년을 앞두고 기념할 수 있는 문화 사업 부문과 지방문화원진흥법 제8조 지방문화원 사업에 제시된 각종 사업 중 지역 특성을 반영하고 문화적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 부분이다.

본 사업의 공고는 10월 9일까지이며 10월 10일부터 4일간 아이디어를 접수할 계획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월 18일 문화원 소회의실에서 작품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10월 20일 동해문화원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부문별 통합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50만원, 금상·은상 각 1명, 동상 2명, 장려 6명을 선정하며 총 1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

동해문화원에 따르면 “앞으로도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서 시민 중심의 행정은 물론 행복 도시 동해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다양한 공모전 개최 및 공모전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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