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다주택자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가계부채 관리대책을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올해 2분기 기준 가계 부채는 1,388조 3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29조 원 넘게 늘어난 것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특히 은행권 대출이 크게 늘었는데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6.19 대책 시행 전에 수요가 몰린데다, 신용대출까지 함께 늘면서 12조 원 증가했다.
전체적으로 2분기 가계부채 증가세는 지난해보다는 다소 둔화됐지만 8·2 대책 이전에 몰린 주택담보대출 등 7, 8월 증가세를 고려하면 가계부채는 이미 천4백 조 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는 가계 부채를 단계적으로 안정화하는 방안을 다음 달에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다주택자의 돈줄을 더 강하게 조이는 방향으로 세부 내용이 조율되고 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원약관 ㅣ 개인정보취급방침 ㅣ 청소년 보호 정책 ㅣ 자살보도 권고기준 3.0 ㅣ 회사소개 ㅣ 강원경제신문 소개 ㅣ 강원경제신문(주간지) 소개 ㅣ 기사제보 ㅣ 보도자료 ㅣ 기사검색
발행: 강원경제신문(주) ㅣ 발행인: 강명옥 ㅣ 편집인: 강명옥 ㅣ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명옥 ㅣ주소: (26501)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귀래면 운계다둔길 102-6 ㅣ 대표전화 033-761-5480 팩스 033-761-5490ㅣ인터넷신문 등록번호: 강원 아 00109 등록일 2011. 11. 14 ㅣ 발행일 2011. 11. 28 ㅣ 사업자등록번호: 221-81-39299 ㅣ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15-강원원주-00250호ㅣ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 본지가 직접 보도한 기사의 권리와 책임은 당사에 있으며 모든 컨텐츠를 무단 사용·복사·배포시 저작권법에 저촉됩니다. 본지에 게재된 제휴기사, 오피니언, 외부 칼럼 등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무관합니다. 따라서 기사의 진위 등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독자에게 달려 있으며, 본지는 이로인한 일체의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지않음을 양지하시기 바랍니다. ㅣ Copyright ⓒ 2011 강원경제신문주식회사. All rights reserved. Contact E-mail phs529@nate.comㅣ인기 키워드: 강원뉴스, 귀농, 귀촌, 평창올림픽, 축제, 특산물, 창업, 농촌관광, 생태관광, 1박2일, 원전, 건강, 자전거여행, 동해안, 전원주택, 문화재보존, 오토캠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