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문화재단, ‘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팀 ‘윤곽’

댄싱카니발 52팀 1만2000, 프리댄싱페스타 100팀 2000명, 해외 13개국 45팀 1600명…큰 폭 성장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4:35]

원주문화재단, ‘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팀 ‘윤곽’

댄싱카니발 52팀 1만2000, 프리댄싱페스타 100팀 2000명, 해외 13개국 45팀 1600명…큰 폭 성장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8/22 [14:35]
▲(재)원주문화재단은 올해 7회째 맞는 댄싱카니발에 해외 13개국 45팀 1600명 등 모두 152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ILLUSION' 팀의 모습)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상 최대·최장의 거리 퍼레이드를 펼칠 2017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참가팀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재)원주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로 7회째 맞는 댄싱카니발에 해외 13개국 45팀 1600명 등 모두 152팀 1만200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특히 처음 도입한 프리댄싱페스타에 100팀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어 모두 1만4000여명이 댄싱카니발 출연의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팀은 오는 9월17일 사전심사를 비롯해 9월19일 전야제, 9월20일~24일 본행사 등 모두 7일동안 최고 상금 3000만원, 총 상금 1억8000만원이 걸린 경연에 참가한다.

 

댄싱카니발 참가팀은 30명~200여명이 한 팀을 이뤄 200m에 달하는 원일로 구간 퍼레이드를 펼치고 120m 길이의 따뚜경기장 주 무대에서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진형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프리댄싱페스타 참가팀은 5명~20명으로 소규모팀을 구성해 태장동 특설무대에서 자유롭고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참가팀이 크게 늘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팀은 2012년 1개국 1팀을 시작으로 2014년 3개국 12팀, 지난해 8개국 42팀에서 올해 13개국 45팀 1600명으로 해마다 큰 폭으로 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일본전통퍼레이드를 펼치는 ‘수가재즈댄스스튜디오’는 다이내믹 댄싱카니발 1회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참가해 눈길을 모은다.

 

필리핀 세부 시눌룩 페스티벌 힙합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차지한 ‘돈 주앙’과 일본 삿포로 요사코이 페스티벌 대상팀인 ‘히라기시텐진’도 3년째 참가하고 있다.

 

한편 우슈에 댄스와 드라마를 입힌 복합 퍼포먼스로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말레이시아의 ‘리 우슈 아트시어터’는 올해 처음 댄싱카니발에 참가해 색다른 공연을 선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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