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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참전자회 간부 임명 관련 거액 뒷돈 거래
월남전참전 노병들,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호소문” 제출
 
김영만 기자 기사입력  2017/08/10 [15:20]
▲ 월남전 참전 노병들이 원람전참전자회 간부 임명과 관련해 뒷돈을 거래한 정 모 회장을 성토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 김영만 기자

년 30억 원의 운영비와 기타 국비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국내 최대의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가 간부를 임명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뒷거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월남전참전 노병들은 최근 월남전참전자회 정 모 회장이 이사 11명을 비롯해 16개 광역자치단체지부장, 기초자치단체지회장 등 간부를 임명하는 과정에서 수 천만 원 씩의 뒷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가 확인됐다고 폭로했다.

 

이와 관련해 참전노병들은 지난 7일 망국적인 보훈단체의 ‘적폐’를 완벽하게 척결해줄 것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직접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청와대에 호소문을 제출했다.

 

이들은 호소문 제출 후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과 식사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변인은 “대통령께서는, 보훈문제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임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처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야 한다는 보훈단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장관급 인사를 단행했다”며 현 정부의 보훈정책 개혁의지를 언급했다.

 

이어 박 대변인은 “어려운 여러분의 정의로운 외침을 대통령께 직접 보고하겠다.”고 전하는 한편, “각 수석비서관, 보훈처장등과 협의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대처토록 하겠다.이번 일을 계기로 모든 보훈단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가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cn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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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5:2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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