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재단, 강원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팀과 일본, 홍콩, 태국에서 참가한 3개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쳤다.
지난 3일 개회식에는 박지성 이사장이 선수단 400여명과 함께 개회식을 갖고 환영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지성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평창에서 2014년 첫걸음을 떼었던 JS CUP U12 국제유소년축구대회가 올해로 4회를 맞이하여 기쁘고 본대회가 한국축구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원하며 이 바람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짐했다.
7일 오후 2시 최종결승전을 갖고 치뤄진 시상식 및 폐회식 자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및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이 참여해 득점왕, MVP선수, 우수지도자 등을 시상했으며 박지성 이사장과 박성종 이사장은 3,4위, 준우승, 우승팀을 시상했다.
한편 시상식 종료 후 박지성 이사장과 참가 16개팀은 포토타임을 갖고 아쉬운 이별의 인사를 나눴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평창군 관련기사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