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2017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댄싱 경연 진입 장벽 낮췄다

프리댄싱페스타 5명~20명 경연 참가 가능해져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21:41]

원주 2017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댄싱 경연 진입 장벽 낮췄다

프리댄싱페스타 5명~20명 경연 참가 가능해져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8/07 [21:41]
▲2017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5명~20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프리댄싱페스타’를 도입하기로 했다(사진제공=원주문화재단)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2017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진다.

 

(재)원주문화재단은 올해부터 댄싱카니발에 5명~20명이 한 팀을 이뤄 참가하는 ‘프리댄싱페스타’를 처음 도입해 더 많은 원주시민들이 직접 춤 경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기존의 댄싱카니발은 30명 이상이 한팀을 이루는 스페셜 부문, 50명 이상이 한팀을 이루는 다이내믹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나 대규모 인원이 5분 이상 거리 퍼레이드를 펼치는 댄싱카니발의 특성으로 인해 가족이나 어린이, 노년층의 자유로운 참가에 제한이 따랐고 청소년이나 20대 청년들의 힙합 등 본격 춤 경연도 현실적으로 어려웠다.

 

에에 문화재단은 댄싱카니발에 보다 더 다양한 시민들이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춤 경연에 나설 수 있도록 올해부터 ‘프리댄싱페스타’를 열기로 했다.

 

프리댄싱페스타는 거리 퍼레이드형 공연이 아닌 퍼포먼스형 무대로 3분이내의 독창적이며 다양한 형식의 공연이면 가능하다.

 

▲'2016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대상을 차지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ILLUSION' 공연모습     ©브레이크뉴스강원이유찬 기자

 

프리댄싱페스타 최우수팀은 폐막일인 9월24일 ‘파이널 베스트 15’의 경연에 초청작으로 올려져 이듬해 댄싱카니발 본격 합류 할 수 있다.

 

원주문화재단 이재원 감독은 “프리댄싱페스타는 댄싱카니발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문턱을 낮춰 이듬해 본 무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경연”이라며 “프리댄싱페스타의 성장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댄싱카니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댄싱페스타 참가팀은 오는 24일까지 모집하며 댄싱카니발 기간인 9월22일~23일 태장동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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