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플리마켓 동해마루 “나눌수록 커지고 함께해서 즐거워요”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8/04 [12:08]

동해시, 플리마켓 동해마루 “나눌수록 커지고 함께해서 즐거워요”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8/04 [12:08]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5일과 9월 2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시청 앞 인도(여성친화거리)에서 플리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8월 5일과 9월 2일 2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해시청 앞 인도(여성친화거리)에서 플리마켓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년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동해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며 관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공예작가의핸드메이드 제품, 체험학습, 사회적 경제제품의 전시·판매 등 지역 특색을 갖춘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시민 누구나 중고물품 등을 가지고 와서 행사 사무국에 접수하면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이 제공돼 개별 참가도 가능하다.

 

작년 6~10월 까지 총 8회 개최된 플리마켓 행사는 많은 시민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행사에 참가했던 한 시민은 “동해시에 이렇게 많은 공예 작가가 있는 줄을 몰랐다”며 “볼거리와 손수 만든 먹거리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게 구경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 판매 참가자는 “시민에게 내가 정성스럽게 만든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있어 참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현동 동해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대표는 “앞으로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사회적 목적 실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동해시의 사회적 경제 기업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기업의 이윤보다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도모하고자 하는 20여 기업이 참가해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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