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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중광정지구, 마을정비구역 도 지정 승인
주요 행정절차 마무리, 다음달 착공 2018년 7월 준공 예정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07/29 [16:37]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27일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마을정비구역 지정승인을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된다(양양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감도/제공=양양군청)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지난 27일 중광정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이 마을정비구역 지정승인을 받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을 대비해 인구 유입과 도시민 유치를 위해 현북면 중광정리 옛 군부대 훈련장 부지에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계획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강원도에 제출한 마을정비구역 지정 신청안이 최근 승인됐다고 밝혔다.

 

양양 중광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양양군 현북면 중광정리 291-4번지 일원 8만5603㎡에 주거용지 3만8364㎡, 공공시설용지 1만6339㎡, 녹지용지 3만900㎡을 조성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단독주택 용지 68개, 사업비는 용지비를 제외하고 기반시설 국비 17억원, 지방비 50억원 등 67억원이 투입되며 8m 진입도로와 4~8m의 내부도로와 함께 공공시설로는 커뮤니티센터 613㎡ 1개소, 주차장 2개소, 소공원 2개소가 들어선다.

 

양양군이 직접 시행하는 지자체형 사업으로 진입도로와 마을 내 도로, 상․하수도, 오폐수 처리시설, 단지 내 전기․통신시설 및 주택건설용지 등을 지자체가 조성하며 주택건축은 분양 받은 자가 개별로 실시하는 방식이다.

 

양양군은 지난 2015년 하반기에 전원마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전 입주예정자 모집했으며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신규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마을정비계획 수립과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의결, 주민의견 청취 등 주요 행정절차를 추진해왔다.

 

이번에 마을정비구역 지정을 승인받음으로써 대외적인 주요 행정절차는 모두 마쳤으며 자체 사업시행계획만 수립․고시하면 바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따라서 현재 마무리단계에 있는 실시설계를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을 8월 중에 고시 바로 대지 조성공사에 착공해 2018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 후 주택건설용지는 각 지번별로 건설원가에서 보조금액을 제외한 금액을 기초로 감정평가에 의해 분양가격이 정해지며 사전 모집한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추첨방식으로 분양된다.

 

분양 후 주택 건축 시에는 건폐율 40%, 용역율 100%, 4층 이하로 적용받는다. 양양군은 경관조망과 전원형 스카이라인 조성을 위해 층수를 2층 이하로 건축할 것을 권장할 계획이다.

 

탁동수 전략사업과장은 “옛 군부대 훈련장 부지를 활용해 전원마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개발과 세수증대 효과와 함께 인구유입과 농촌 활력화가 기대된다”며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해 성공적인 전원마을의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 중광정지구 신규마을조성사업은 2015년 12월 사전입주예정자 모집 결과 계획대비 두 배에 가까운 137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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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29 [16:3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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