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6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청소업무 및 폐기물처리 운영인력 적정성 진단분석용역 최고보고회’를 개최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속초시는 26일 디지털상황실에서 ‘청소업무 및 폐기물처리 운영인력 적정성 진단분석용역 최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효율적인 청소업무 운영․관리의 기틀마련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월부터 (재)국가경제연구원에 발주해 열렸다. 

보고회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종희 시의회의장, 심동혁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속초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종보고서에는 운영인력 적정성 판단을 위한 기초조사 내용, 청소업무 및 폐기물처리 운영인력 수 산정, 연봉의 적정성 검토 및 청소행정 개선방안, 관광도시 특성에 맞는 청소방안 등이 주요내용으로 다뤘으며, 보고는 (재)국가경제연구원 김윤호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속초시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시 청소운영관리 전반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청소행정 업무 실현을 통해 깨끗한 청정관광도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속초시는 용역 기관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한 뒤 도입ㆍ시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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