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우정청, 여름철 농·특산물 본격 출하

우체국 농산물택배 작업현장에 노사합동 업무지원으로 훈훈함 자아내...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7/23 [23:25]

강원지방우정청, 여름철 농·특산물 본격 출하

우체국 농산물택배 작업현장에 노사합동 업무지원으로 훈훈함 자아내...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7/23 [23:25]
▲강원지방우정청장(청장 김태의)과 우정노조 강원지방본부장(위원장 최종삼), 공무원노조 강원지역 본부장(본부장 권정혁) 등은 하절기 농산물이 본격 출하됨에 따라 생산 농가와 농산물 택배 작업현장(홍천, 영월)을 방문, 부족한 일손을 돕고 관계자들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홍천우체국 옥수수 택배 작업현장에서 기표지 부착 등 업무지원에 힘쓰고 있는 김태의 청장  모습) © 브레이크뉴스강원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지방우정청장(청장 김태의)과 우정노조 강원지방본부장(위원장 최종삼), 공무원노조 강원지역 본부장(본부장 권정혁) 등은 하절기 농산물이 본격 출하됨에 따라 생산 농가와 농산물 택배 작업현장(홍천, 영월)을 방문, 부족한 일손을 돕고 관계자 격려금을 전달했다.

 

 

강원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올해 4~5월에 곰취를 비롯한 산나물 등 지역 농·특산물 택배물량은 21만  9000건으로 작년 19만 2000 건 보다 13.9%나 증가했으며 지역 농가 수입도 지난해보다 5억원 이상 증가한 43억 8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 7~8월 도내 우체국에서 접수한 택배물량의 50.5%정도가 강원도의 대표 작물인 감자와 옥수수 등 농산물로 24만 1000여건이 우체국을 통해 판매됐으며 매출액은 48억여원으로 집계돼 지역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강원지방우정청은 올해에도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소비자들에게‘강원도의 청정한 자연에서 자란 건강 식재료’라는 인식이 높고 한번 구입한 고객이 구매 만족도를 입소문 내면서 주문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강원지방우정청 관계자는 “봄 가뭄을 견뎌 낸 속이 알찬 찰옥수수와 감자는 강원도 대표 농산물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며 “우체국은 폭 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강원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직거래 장터 쇼핑몰 운영하는 등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에서 많이 생산되는 농·특산물은 감자와 옥수수 및 특화상품인 토마토, 파프리카, 블루베리 등으로 우체국쇼핑몰(mall.go.kr)과 강원 도내 각 지역우체국에 문의·접수 하면 신선한 청정농산물이 익일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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