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앞 태창운수 노조 집회 "모든 가능성 열고 사측과 대화"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3:05]

원주시청 앞 태창운수 노조 집회 "모든 가능성 열고 사측과 대화"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7/19 [13:05]
▲지난 17일 새벽 5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태창운수 노동조합원들의 시위가 19일 원주시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17일 새벽 5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태창운수 노동조합원들의 시위가 19일 원주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태창운수 노조는 사측에 체불된 퇴직연금 정상불입 요구와 함께 퇴직금 정산 방식을 분할방식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태창운수 노조 관계자는 “노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측과 대화를 통해 빠른 시일안에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원주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3대 시내버스 운송업체중 하나인 태창운수의 노사 간 2017단체협약 체결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난 17일 태창운수 운행이 전면 중지된 상태다. 만일 파업 사태가 장기화로 치닫을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