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새벽 5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태창운수 노동조합원들의 시위가 19일 원주시청 광장에서 열리고 있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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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지난 17일 새벽 5시를 기해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 태창운수 노동조합원들의 시위가 19일 원주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태창운수 노조는 사측에 체불된 퇴직연금 정상불입 요구와 함께 퇴직금 정산 방식을 분할방식이 아닌 일시금으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태창운수 노조 관계자는 “노조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사측과 대화를 통해 빠른 시일안에 회사의 경영 정상화와 원주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 3대 시내버스 운송업체중 하나인 태창운수의 노사 간 2017단체협약 체결 교섭이 결렬되면서 지난 17일 태창운수 운행이 전면 중지된 상태다. 만일 파업 사태가 장기화로 치닫을 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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