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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국립산악박물관, 7월 산악자료 전시
1968년 대산련 ‘통일에의 의지, 국토종주 삼천리’ 관련 페넌트 등 전시
 
이유찬 기자 기사입력  2017/07/17 [19:13]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은 오는 31일까지 7월의 산악자료를 전시한다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에서는 우리나라 산악역사의 올바른 이해와 산악문화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역사와 문화, 학술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자료를 매달 선정하여 전시하고 있다.

 

7월의 산악자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1968년부터 1972년까지 5년에 걸쳐 추진했던 전국단위 규모 행사인 ‘통일에의 의지, 국토종주 삼천리’ 관련 페넌트와 배지, 기념사진 등을 모아 7월 31일까지 전시한다.

 

‘통일에의 의지, 국토종주 삼천리’ 행사는 국토의 뼈대가 되는 산맥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와 연구를 통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자연자원 발굴 및 국토사랑정신을 기르자는 목적으로 마련했다.

 

당시 남북으로 분단된 현실이지만 통일에 대한 온 국민의 의지와 염원을 산악인들이 대신 실천한다는 취지로 5개년 계획으로 진행했다.

 

▲국립산악박물관(관장 박종민) 7월의 산악자료 전시자료 중 사진은 1968년도 1차년도 사용된 공식 깃발 모습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1968년 국토 최남단인 마라도에서 추풍령까지 1차년도 종주를 시작으로 1969년에는 추풍령에서 죽령까지, 1970년에는 희방사에서 태백산, 1971년에는 태백산에서 오대산, 1972년에는 마지막으로 오대산에서 고성 향로봉까지 총 1700여 km를 잇는 행사에 강호기 종주대장 외 300여명의 대한산악연맹 산하 각 시・도 산악인들이 참여했다.

 

박종민 관장은 “‘통일에의 의지, 국토종주 3000리’는 전국단위로 처음 시도된 국토종주라는 의미도 있지만 사회적 관심을 받으면서 각 시・도 지역의 산악운동이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산에 역사 바로 알기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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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7/17 [19:1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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