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행자부, 조직위, 18개 시군 관계자 등 180명이 참석한 '동계올림픽 관계자 합동워크숍' 이 13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강원도, 행자부, 조직위, 18개 시군 관계자 등 180명이 참석한 「동계올림픽 관계자 합동워크숍」이 13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열렸다.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동계올림픽을 200여일 앞둔 시점에서 올림픽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도 및 개최도시(평창･강릉･정선)에서 추진중인 사업전반에 대한 기관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회 홍보･붐조성, 숙박･식음, 교통･경관, 안전관리, 상황실 운영분야 등 개최도시에서 대회기간 계획하고 있는 분야별 사업의 추진상황 점검과 토론을 통해 도출 된 개선방안이나 좋은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기관별 올림픽지원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도 최명규 올림픽운영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은 올림픽 관련 최일선에서 준비하는 실무직원들 간 업무공유와 협업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대회전까지 분야별 세부사업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대회준비에 누수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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