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추암관광지 인프라 구축 순항중

추암~ 증산간 도로개설, 캠핑장 조성 등 135억원 규모 1단계 사업 완료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7/10 [20:18]

동해시, 추암관광지 인프라 구축 순항중

추암~ 증산간 도로개설, 캠핑장 조성 등 135억원 규모 1단계 사업 완료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7/10 [20:18]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도비 포함,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추암 관광지 개발 1단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추암 권역 일대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추암 관광지 개발 1단계 완료사업의 내용을 살펴보면 캠핑장, 도로, 주차장, 광장 등 기반시설을 포함한 관리동, 관광안내소 등 편의시설 등을 구비했다.

 

그동안 시에서는 빼어난 해안 절경과 쪽빛 해변, 능파대를 품고 있는 촛대바위 및 석림을 관광 자원화하기 위한 사업에도 혼신의 힘을 다해 왔으며 내년까지 추암 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해 전국 최고의 복합 휴양 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동해시는 추암 소초 이전,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 등 새롭고 변화된 관광지 이미지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관광지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는 13일에는 동해시 추암과 삼척 증산을 연결하는 해안도로가 연결됨에 따라 추암 촛대바위와 능파대 석림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도비 포함, 1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추암 관광지 개발 1단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추암 권역 일대 관광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3일 동해시 추암과 삼척 증산을 연결하는 해안도로가 연결된다(사진제공=동해시청)      © 이유찬 기자

 

황윤상 관광과장은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추암 관광지는 자연경관을 활용한 고품격 예술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동해신항 3단계 확장사업과 연계하여 추암 관광지를 문화예술 특화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현안이었던 추암 철도 가도교 확장사업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업무 협의를 통해 2019년까지 새롭게 확장될 계획에 있어 앞으로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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