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4일 팡파르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 등에서 8일간 열전 돌입

이유찬 기자 | 기사입력 2017/06/21 [11:06]

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24일 팡파르

오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 등에서 8일간 열전 돌입

이유찬 기자 | 입력 : 2017/06/21 [11:06]


[브레이크뉴스강원] 이유찬 기자 =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국내 최고의 선수를 가리기 위한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가 펼쳐진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국내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양사이클경기장과 관내 도로 일원에서 ‘2017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KBS와 양양군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일반부․고등부․중등부, 남자 대학부 등 총 7개 부문에서 91개팀, 509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트랙과 도로 위의 최강자를 가린다.

 

6월 24일부터 29일까지는 양양사이클경기장(벨로드롬)에서 트랙경기가 진행되며 스프린트, 기록경기, 독주, 경륜, 단체스프린트, 개인․단체 추발, 포인트경기, 스크래치경기, 제외경기, 책임선두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6월 29일과 30일에는 남녀 일반부 도로독주 및 개인도로 경기가 펼쳐진다. 도로독주는 남자부 10.5km 왕복 2회, 총 42km, 여자부는 왕복 1회, 21km 구간을 달리며 개인도로는 남녀 일반부 모두 22.4km구간 5주회 총 112km를 질주하게 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아마추어 마스터즈 동호회 선수 487명이 95km 구간을 달리는 ‘2017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가 진행되어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주최측인 양양군은 참가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한 경기 진행을 위해 도로경기가 펼치지는 6월 30일과 7월 1일 경기코스 주요 교차로에 군청 공무원과 5개 사회단체 회원 100여명을 교통안전요원으로 배치해 차량을 통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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