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위는 "지난 2015. 12월 한일 정부의 일본군 합의에 국민 76%가 부정적 평가를 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위안부’문제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가운데 속초지역에서도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과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해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추진위는 "속초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건립하고자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호소했다. <저작권자 ⓒ 강원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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